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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원전에 달린 안전장치 성능, '제조사 스펙' 절반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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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원전에 달린 안전장치 성능, '제조사 스펙' 절반에 불과고리 2·3·4호기, 월성 2·3·4호기 등 국내 원자력발전소 18기에서 쓰이는 수소 폭발 방지용 안전장치가 '제작사 제시 성능'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다만 원안위는 세라컴 장비의 성능이 기대에 못 미치는 것은 맞지만, 이 장비로써 수소 폭발을 막을 수 없다고 단언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세라컴 PAR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원안위는 새로 도출된 실제 세라컴 PAR의 수소제거율을 토대로 설계기준 사고 발생 시 격납건물의 잔여 수소농도를 시뮬레이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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