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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왕 유골은 애초부터 수중릉에 안치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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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왕 유골은 애초부터 수중릉에 안치되지 않았다?저자는 초월적 존재인 신의 본자가 신이었고 두 글자의 갑골문 모두 감은 형상이므로 갑골문을 만든 부족은 신성을 뜻할 때 감은 형상을 뜻하는 '감' 계통 음운을 썼다고 논증한다.

이는 감, 검, 곰, 고마 등의 음운을 군장이나 수도의 뜻으로 썼던 고대 한국어나, 가미, 가미, 기미, 기미 등 현재도 같은 뜻으로 쓰는 일본어를 따져볼 때 귀가 솔깃해지는 얘기다.

같은 논거로 경주 감은사는 이 신성을 뜻하는 '감' 계통 음운을 가차한 것으로, 문무왕은 수중릉이 아닌 감은사 3층 석탑에 화장 후 안치되었다고 단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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