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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현장] 욕망과 열정 가득찬 연습실…관객 만날 채비 마친 ‘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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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현장] 욕망과 열정 가득찬 연습실…관객 만날 채비 마친 ‘파우스트’모든 지식을 섭렵하고도 환멸감을 느끼는 노학자 파우스트, 파우스트와 그의 영혼을 건 계약을 제안하는 악마 메피스토, 마녀의 영약을 마시고 젊음을 얻은 젊은 파우스트 그리고 젊은 파우스트와 위험한 사랑에 빠지는 순수한 여성 그레첸은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

박해수는 "선생님께서 연습실 오시면 다른 말씀 보다는 뛰자고 하시면서 작품에 대한 얘기를 하도록 열어주셨다. 메피스토에 대한 얘기를 포괄적으로 해주셨던 것들의 의미를 이제야 알게 됐다. 파우스트에 대한 공감에 대해 많이 얘기해주셨다. 선생님은 지치지 않고 뛰어주시고 대사 맞춰주시는 동료이자 선배님"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젊은 메피스토 역으로 유인촌과 2인 1역을 맡게 된 박은석은 " 선배님께 많은 영감을 받고 있다. 1막에서 선배님이 쭉 이끌어 와주시는데 제가 2막에서 망치면 안 되니까 많이 보고 시도하고 있다"면서 "선배님이 다양한 시도를 해주시고 다양한 생각을 해주시니까 따라가려고 하고 있다. 배우들끼리 서로 서포트해주는 것이 연극의 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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